안녕하세요.. 원화 박성훈입니다.
지난 2주전 주말에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동두천 근처의 니지모리스튜디오 (일본마을) 을 다녀왔습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일본을 그다지 좋게 보지는 않지만, 그들의 문화와 역사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되었던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국가니까요.... 뭐 사진을 찍는 사람으로서 그냥
아내와 이국적인 풍경에 일탈을 하고파서 다녀왔는데요, 다양한 나이대의 분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넓지는
않았지만 아담한 크기의 마을 모습과 음식점, 카페, 일본의상 대여점 ... 좋은날씨와 어우러져 돌아보기 좋았
고요, 근처에 회암사 (이성계 태조가 말년에 잠시 머물렀고 무학대사의 부도탑이 남아있는 곳) 와 회암사지 공원
을 같이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종교가 다르더라도 잠시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회암사지를 지나서 회암사로 올라가는 길에서...
가을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네요.. 단풍절정기에 좋은 시간 많이 많이 만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